방송통신위원회는 스마트 워크를 활성화하기위한 7대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세계시장 선점을 위한 미래기술 개발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입니다.
스마트폰이나 스마트TV를 이용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일하는 새로운 업무방식을 뜻하는 스마트워크.
유무선 인터넷 통신망만 있으면 화상회의에서부터 서류결재, 업무보고, 원격 파일관리 등 어디서든 업무처리가 가능합니다.
이렇게 스마트 워크 기능은 다양해 저출산 문제 해결은 물론 탄소배출 감소와 업무효율성 제고로 전세계 적으로 관심이 큽니다.
정부는 우리나라의 IT 강점을 스마트 워크에 접목시켜 저출산 고령사회로 들어서 노동력 부족문제를 해결하고 민간기업에게 새로운 성장동력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스마트워크 모델을 전 산업분야로 확산시키기 위한 7개 핵심과제를 선정했습니다.
우선 스마트폰 확산의 토대가 되는 와이파이 이용 지역을 53,000여 개소로 확대하고 2015년까지 와이브로를 지금보다 10배 빠르게 망을 완성해 급증하는 무선 트래픽에 대비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IPTV, 또는 스마트TV 기반의 원격협업 환경을 조기에 구축하고 2015년까지 현재보다 10배 빠른 기가(Giga)인터넷망을 전국 20%까지 보급할 계획입니다.
모바일 클라우드 서비스나 사물지능통신 활성화를 위한 지원법률 제정은 물론 스마트 워크 서비스 인증제를 도입하고 스마트워크 확산을 위해 편의성 개선 환경을 구축합니다.
또 대중소 기업간 협업을 강화하고 세계시장 선점을 위한 미래기술개발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는 다는 방침입니다.
방통위는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2015년까지 2300여 억원을 투자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KTV 강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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