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의 건물과 부지 매각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토지주택공사와 우정사업정보센터 등 15곳이 올해 공개입찰 방식으로 매각합니다.
지방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건물과 부지 15곳이 올해 일반에 매각됩니다.
감정가 4천10억원에 매물로 나온 '한국토지주택공사'를 비롯해, 우정사업정보센터 등 5곳은 현재 입찰 공고 중이며, 특히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식물검역원, 국립종자원은 3개 부지를 모아 일괄 매각이 추진됩니다.
국세청 기술연구소와 농업연수원 등 나머지 10곳도 이달 말부터 차례로 매각 공고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김영우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종전부동산과장
"올해 공공기관 32곳의 부동산을 매각할 예정이며, 현재 15곳의 일반매각이 확정되었습니다."
매물 가격은 감정평가업자 2명이 감정한 금액을 산술평균해 결정하고,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온라인 공매포털인 '온비드'를 통해 공개입찰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유찰될 땐 정부투자기관에 매각을 의뢰하게 됩니다.
또 국토해양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을 방문해 '데이터룸'을 이용하면, 자세한 투자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계약금액은 낙찰금액의 10% 이상이며, 낙찰금액은 오는 2012년말까지 분납이 가능합니다.
KTV 김경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제 투데이 (353회) 클립영상
- 지방이전 공공기관 15곳 부동산 매각 1:43
- 감사원, 지방특정감사단 신설 0:37
- 혼자 사는 노인 100만가구 넘어서 0:29
- 복지지원 대상 학교 1천123곳으로 확대 0:27
- "주택 거래 활성화, 면밀한 검토 후 발표" 1:54
- 유명환·클린턴 장관 ARF 참석 위해 베트남 출국 0:29
- 美 항모 '조지 워싱턴' 부산항 입항 1:57
- 해외석학 "청계천처럼 4대강도 성공 기원" 2:14
- 가짜 세금계산서 집단거래 적발 1:36
- 공무원 조위·부조금 직급차별 없앤다 0:27
- 1·2위 살빼는 약 오·남용 의약품 지정 0:33
- 오늘의 경제동향 3:00
- 알기 쉬운 경제용어 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