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여름휴가 트렌드가 변하고 있습니다.
꼭 유명휴양지나 해외를 나갔다와야 휴가를 잘 보냈다고 생각하던 고정관념을 벗어난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집안 혹은 집과 가까운 곳에서 휴가를 즐기는 현상을 ‘스테이케이션’이라고 하는데요,
2010년, 스테이케이션족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네, ‘스테이케이션’이라는 말이 낯선 분들도 계실텐데요.
‘머물다’라는 뜻의 Stay와 휴가를 뜻하는 ‘Vacation’의 합성어가 결합한 신조어입니다. 늘 바쁘기만 했던 시간을 여유롭게 즐기자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우리 생활 속에서
여름 휴가 트렌드 중 하나로 자리잡아가고 있는데요.
2010년 새로운 여름 휴가 트렌드, 스테이케이션!
과연 어떤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을지 한 번 가보실까요~
여름휴가는 꼭 어딘가로 떠나야한다는 고정관념이 있었는데, 도심 속에 새로운 휴가지가 있었네요.
네, 스테이케이션이 새로운 레저의 형태를 띠면서 수많은 블러그와 관련 기사들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스테이케이션족이 늘면서 도심 속 숨은 명소와 새로운 놀거리도 많이 발굴되고 있습니다.
스테이케이션, 어떻게 즐겨야 제대로 했다고 할 수 있을까요?
먼저 멋진 여행지에 온 것 같은 느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집안일은 되도록 접어두고, 색다른 이벤트도 시도해 보며 기념사진을 찍어보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또 집 주변 동네를 마치 여행지를 탐미하듯이 평소 알고는 있었지만 미처 가보지 못한 유적지나 명소 등을 찾아 돌아다녀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하네요.
스테이케이션이 확산되면서 해외여행보다 국내여행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요?
네, 스테이케이션과 관련된 수요는 다양한 상품군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스테이케이션의 한 종류인 ‘북캉스족’의 증가에 따라 서점의 하루 평균 매출도 세일기간의 매출이 6월에 비해 21%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무작정 멀리 떠나기보다 집에서 책을 읽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 같은데요.
어떤 휴가 방식이든 자신의 취향과 처지에 맞는 것이 최고겠죠.
분주한 일상을 떠나 자신에게 맞는 휴가법으로 넉넉하고 알찬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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