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 FIFA 실사단이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
2022년 월드컵 유치를 신청한 우리나라의 대회 운영 능력과 유치 열기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인데요.
실사 현장을 동행했습니다.
FIFA, 국제축구연맹 실사단이 3박4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찾았습니다.
개최지 최종선정을 4개월여 앞두고 2022년 월드컵 유치를 신청한 대한민국의 개최 능력을 확인하기 위해섭니다.
방한 둘째날, FIFA 실사단은 거리 응원의 메카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서울광장을 찾았습니다.
실사단은 월드컵 당시 푸른잔디를 붉은 물결로 뒤덮었던 한국인들의 열정과 2022년 월드컵 개최를 위한 한국정부의 준비 상황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이어, 실사단은 월드컵 결승전 장소인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을 둘러봤습니다.
이들은 우리나라가 제출한 유치제안서를 바탕으로 조추첨 행사장과 국가대표훈련장, 월드컵 경기장 등의 기본시설과 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게 됩니다.
2022년 월드컵 유치제안서를 제출한 나라는 미국과 일본, 호주와 카타르 등 모두 다섯 개 나라.
오는 9월 카타르를 끝으로 FIFA의 실사는 마무리 됩니다.
실사단은 점검결과를 기초로 보고서를 작성하고, 오는 12월2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2018년과 2022년 대회 개최지를 동시에 결정할 예정입니다.
KTV 이충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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