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훈련이 사흘째를 맞았습니다.
오늘은 F-15K와 F-16 등 전투기가 참가한 가운데 해상사격 훈련과 실무장 사격 훈련이 실시됩니다.
한미 연합 훈련 사흘째 맞아 양국은 오늘 실제 무기를 사용한 사격훈련과 해상 특수전 부대 침투 저지 훈련 등을 진행합니다.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한미 양국군은 적을 식별하고 가상 타격에 의한 제압 훈련을 해왔습니다.
오늘 펼쳐지는 해상 사격훈련은 F-15K와 F-16 등 전투기가 참가한 가운데 해상사격과 실무장 사격을 포함합니다.
또 적 잠수함을 탐지한 상황을 가정해 어뢰 폭뢰 등을 사용한 잠수함 격침훈련도 진행됩니다.
이와함께 적의 특수 작전 부대가 공중과 지상 해상으로 각각 침투하는 상황을 가장해 차단하고 격멸하는 침투 저지 훈련도 전개됩니다.
국회 국방위 소속 의원들과 김태영 국방장관은 오늘 오전 11시 동해상에서 훈련중인 미국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호를 방문하고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어제 동해에서는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호를 중심으로 대잠수함 자유공방전과 연합 전술 기동훈련 그리고 f-22 전투기가 참가한 가운데 공군 편대군훈련이 진행됐습니다.
한미 양국군은 이와 함께 F-16 전투기를 대상으로 공중 급유 훈련도 진행했습니다.
KTV 최고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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