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일자리 창출과 투자 중소기업과의 상생문제에 대기업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미소금융 같은 서민정책에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최근 대기업들의 역할론을 강조해온 이명박 대통령이 다시한번 대기업들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집중토론형식으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우리나라가 경제위기를 극복하는데 대기업은 다른 어느나라 기업들보다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일자리 창출과 투자,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문제에 있어서는 대기업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습니다.
특히, 미소금융 같은 서민정책에 대기업들이 적극 동참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지난 10년간 경제성장에도 불구하고 서민들이 체감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며 경제성장을 통해 양극화의 간극을 줄여야 하고 지금은 그런 선순환을 위한 시작단계에 들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당과 협력해 임시국회를 열어 법률안 통과가 시급한 주요현안들을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연일 대기업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한 것은 집권후반기 친서민 정책을 추진하는데 정부뿐 아니라 민간부문도 제 역할을 다해 달라는 주문으로 풀이됩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책라인 10 (97회) 클립영상
- 이 대통령 "대기업 서민정책에 적극 동참해야" 1:25
- 중소기업 대책 다음달 초 발표 2:18
- 정 총리 "대·중소기업 상생 제도보완이 우선" 2:10
- 친서민·중소기업, 'MB노믹스' 핵심가치 2:58
- 美, 대북 금융제재 3단계로 진행 1:53
- 고강도 대잠수함 훈련 '실전 방불' 1:35
- 대기업 하반기 채용 '다소 맑음' 1:46
- 지역 인력양성 52개 과제 66억 지원 2:18
- 전통시장 카드 수수료 인하 확대 1:56
- 중소기업 FTA 활용 종합대책 추진 2:05
- 인니, 찌아찌아족 한글 도입 공식 승인 2:12
- 2학기부터 '교사 안식년제' 시범도입 2:07
- 6·25전쟁 60주년 '평화·통일 사진전' 개최 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