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경상수지가 역대 3번째로 많은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이달 역시 수출호조에 힘입어 상당한 흑자가 예상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용남 기자!
네, 한국은행에 나와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네, 말씀하신 대로 지난달 경상수지가 수출호조에 영향을 받아 역대 세번째 많은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다섯달째 연속 흑자가 이어지고 있는 건데요.
한국은행이 조금 전 발표한 6월 국제수지 동향에 따르면,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한달 전보다 12억2천만 달러 늘어난 50억4천만 달러로, 작년 6월의 66억달러 이후 1년 만에 최대치이자 역대 세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큰 폭의 경상흑자는 수출 호조의 영향으로, 상품수지의 경우 선박수출이 늘어나면서 1년 만에 최대 흑자 규모인 63억 5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수출은 2008년 7월 이후 역대 두번째인 415억 7천만 달러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서비스수지는 한달 전보다 적자규모가 확대됐는데, 환율급등 등의 영향으로 특허권 사용료 지급 증가와 같은 기타서비스수지가 적자폭을 키운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한은측은 이달 역시 수출호조의 영향으로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의 흑자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은행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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