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특수 타고 상반기 수출 쑥쑥
등록일 : 201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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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상반기 수출도 사상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전세계적인 스마트폰 특수에 힘입은 반도체의 호조와, 중국 등 신흥국의 회복세가 주된 요인이었습니다.
상반기 수출액은 2천215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4% 증가했습니다.
유럽발 재정위기에도 중국 등 신흥국을 중심으로 수출 수요가 확대됐고, 반도체와 자동차, 액정디바이스 등 주력품목의 호조세에 힘입은 결과입니다.
특히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스마트폰 특수가, 톡톡한 효자 노릇을 했습니다.
000 / 관세청
“스마트폰 등 모바일 시장의 급성장으로 반도체 수요가 확대되면서, 반도체 수출도 역대최대인 241억달러를 기록하며 전체 수출을 견인했다.”
지역별로는 중국과 동남아, 중남미 등 신흥시장으로의 수출이, 미국과 일본 등 전통 선진국 시장보다 크게 앞섰습니다.
한편 수입도 국내경기 회복과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작년보다 40.2% 늘어난 2천39억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하반기에도 상반기 호조품목의 수출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다만 상반기에 대한 기저효과로 증가율은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KTV 김세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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