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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와 박지성 선수, 그리고 배우 한효주가 서울 G20 정상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전 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리고, 서울 G20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해 활동하게 됩니다.

피겨여왕 김연아와 탤런트 한효주, 그리고 월드컵 축구스타 박지성이, 서울 G20 정상회의 홍보대사가 됐습니다.

김연아 / 피겨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대한민국이 세계 중심에 서는 의미있는 행사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다. 우리나라를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효주 / 탤런트

“서울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와 그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박지성은 출국 일정으로 사전에 위촉식을 진행하고, 위촉식에는 대리인이 참석했습니다.

G20 정상회의 홍보대사는 전 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리고, 국민들에게 서울 G20 정상회의의 유치 의미를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준비위는 11월 서울 회의까지 남은 4개월의 기간 동안 홍보대사인 이들 세 사람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는 한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들의 활동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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