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한국땅에서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직업을 갖는 일, 좀처럼 쉽지 않을텐데요.
정부가 민간단체와 협력해 이주 여성들의 직업 능력개발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시집 온지 5년된 찬티 투이 리우 씨.
손톱을 다듬고 곱게 칠하는 손놀림이 섬세합니다.
찬티씨가 네일 아트 교육을 받기 시작한 건 지난 5월.
다문화지원센터에서 한국어 교육을 받던 중 무상으로 미용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접하게 됐습니다.
찬티 투이 리우 / 결혼이민자
“한국 와서 미용 기술을 배우고 싶었는데 센터에서 무료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좋고 잘 배워서 꼭 네일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요.”
찬티씨가 참여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와 민간 단체가 공동 추진 중인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
미용기술 외에도, 요리, 컴퓨터, 등 직업능력개발을 위한 다양한 교육이 정부 지원하에 무상으로 이뤄집니다.
김중렬 / 여성가족부 다문화지원과장
“이주여성들은 언어도 서툴고 문화도 익숙치 않아서 취업을 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고자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서울과, 경기, 광주, 대전 등 전국 11개 지역에서 결혼이민자 530여 명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직업교육 외에도 이주여성들과의 일대일 결연 친정가족 맺기 등 상시교류를 통해 이국 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갈 방침입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지자체 등을 연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나갈 방침입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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