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절반 경영상황 어려워
등록일 : 201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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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경기 회복 속에서도 중소기업의 절반은 경영상황이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오늘 청와대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중소기업 현장조사 결과를 보고하고, 중소기업 562곳 가운데 49.7%가 경영상황이 좋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업종별로는 1차 협력업체보다 2차 협력업체가, 수출기업보다 내수 위주의 중소기업이 회복속도가 느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고강도 중소기업 대책을 확정해, 이르면 다음주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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