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식품 신호등 표시제 내년부터 시행
등록일 : 201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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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어린이들이 즐겨먹는 과자와 초콜릿, 아이스크림등에 포화지방과 당, 나트륨 등의 함량을 색상으로 표시하는 신호등 표시제가 시행됩니다.
보건복지부는 현행 영양표시제가 성분함량을 숫자로 표기하고 있어 어린이가 이해하기 힘든 만큼 이해를 돕기 위해 함량의 높고 낮음을 적·황·녹의 생상으로 표기하는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시중 과자류의 27%, 빵 42%, 초콜릿류 74%가 적색표시 부착 대상이 될 것으로 복지부는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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