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민원업무를 인터넷으로 처리하는 정부민원포털이 오늘부터 '민원24'로 새롭게 출발합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민원24'무엇이 달라졌는지 살펴봤습니다.
24시간 어디서나 인터넷으로 민원업무를 볼 수 있는 정부 민원포털이 오늘부터 '민원 24'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합니다.
전자민원서비스가 시작된 지난 2002년부터 G4C라는 명칭으로 위상을 확립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더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국민 아이디어로 공모한 겁니다.
행정안전부는 명칭 변경과 더불어 새로운 BI도 공개했습니다.
인터넷과 모바일로 쉽게 편리하게 제공하는 전자민원 서비스를 녹색과 청색의 마우스와 휴대폰으로 이미지화했습니다.
정부는 '민원 24'의 사용을 계기로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민원 서비스 위주로 메뉴를 간소화하는 등 시스템을 대폭 보완했습니다.
시각장애인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음성안내 서비스는 물론 마우스 없이 키보드로만 민원을 검색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학자금신청과 소자본 창업, 부동산 거래 등 5종류의 생활민원업무의 경우 한번 클릭으로 필요한 서류를 일괄 서비스 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습니다.
국내거주 외국인들을 위한 서비스도 한층 강화됐는데, 행안부는 올 연말까지 특별 귀화허가나 출입국 사실증명 등의 민원을 신청할 때 외국어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또한 스마트폰 확산 추세를 반영한 모바일 민원 서비스도 내년 1월 개통됩니다.
KTV 이정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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