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혼 조정관 "북 맞춤형 제재 추진"
등록일 : 2010.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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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아인혼 미 국무부 대북제재 조정관은 미국의 독자적 대북 금융제재와 관련해 "이란과 북한은 다른 케이스이며 다른 상황에 놓여있다"며 "각각의 경우에 부합하는 맞춤형 제재가 가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인혼 조정관은 오늘 오전 서울 도렴동 외교통상부 청사 2층에서 약식 기자회견을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번 조치를 통해 북한이 비핵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의무를 이행하고 더이상의 추가도발을 하지 않도록 강한 동기부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인혼 조정관은 이어 "우리의 구상은 두 나라에 동일한 조치를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각 나라의 특수한 상황에 맞는 조치를 취하는 것"이라며 "각각의 정부가 보다 합리적으로 행동하도록 설득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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