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전력소비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가 전력거래소를 방문해, 여름철 전력 소비 급증으로 인한 전력수급 비상대책을 점검했습니다.
계속되는 무더위로 여름철 전력 소비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최대전력이 일곱차례나 경신됐고, 전력 소비량도 지난해보다 10% 증가한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름휴가가 끝나는 이달 15일에서 20일 사이 전력 소비가 최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정운찬 국무총리가 전력거래소를 방문해, 여름철 전력수급현황을 보고받고 대책을 점검했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
“전기는 현대문명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수단이다. 한순간이라도 중단되면 많은 것이 멈춰서게 된다. 안정적인 공급이 필요하다.”
정부는 여름철 최대전력을 707만kw로 억제하고 267만kw의 공급능력과 신규발전기 준공 등으로 104만 kw를 확충해, 최대전력시 460만kw의 공급예비력을 확보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정 총리는 특히 수요조절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절약은 불편한 게 아니라 '쿨한 라이프스타일'이라는 생각의 변화가 중요한 만큼, 참여도를 높이게 되면 수급 걱정이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6일에는 강원도 춘천을 찾아, 희망근로 사업장과 다문화지원센터 등 민생 현장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보와이드 6 (304회) 클립영상
- 충청남북도 "4대강 살리기 정상추진" 1:12
- 이포보 농성 환경단체 쓰레기 불법매립 적발 1:42
- 오탁방지막 탁도, 자연상태와 차이 없어 2:36
- 5~6등급 저신용자도 미소금융 대출 지원 1:42
- 소득·재산 많으면 장기전세 입주 불가 0:31
- 군, 내일 서해에서 합동 해상 기동훈련 실시 1:58
- 美 "北 더 이상 도발행동 말아야" 0:34
- 유명환 장관 "美 대북 추가제재 2주내 발표" 0:29
- 2019년까지 자전거도로 2천175Km 구축 2:20
- 경기회복 힘입어 해외투자 37% 증가 1:35
- 안총기 국장 "차 판매대수로 불균형 거론, 부적절" 1:52
- 美 하원의원 101명 한미FTA 지지 서명 0:27
- '디지털 유산법' 발의···디지털 유산도 상속된다 1:51
- 구인-구직자 만남 주선···상설 채용 2:03
- 농촌 현장규제 발굴 1천건 돌파 2:35
- 국제우편 세금, 인터넷 뱅킹으로 납부 2:03
- 태안 마도 2호선에서 고려 청자매병 출토 1:36
- 찜통더위 건강하게 나는 법 2:02
- 문화바우처 사업, 도서 구입까지 확대 0:38
- '희망드림 학자금' 신청하세요! 0:35
- 추석 열차승차권 18∼19일 예매 0:18
- '친환경 농성'의 두 얼굴 3:11
- 이 시각 주요소식(단신) 0:36
- 미, 맞춤형 대북 제재 추진 방향은 [정책진단] 25:05
- 대한민국 첼로 역사의 큰 별 나덕성 [나의 삶, 나의 예술] 5:59
- 유인촌 장관의 1박 2일 민심속으로 [정책, 현장을 가다] 20:28
- 커피로드 [주민생활백서] 1:53
- 오늘의 정책(전체) 23:46
- 정 총리, 전력수급 비상대책 현장점검 1:47
- 인사비리 교장·교육공무원 26명 퇴출 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