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올해 상반기에 국가기관을 비롯한 지자체, 공기업 등 공공부문에서, 중소기업 제품을 46조원 이상 구매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연간 구매계획의 60%로, 중소기업 판로 확보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공공기관에서 올해 상반기 동안 구입한 중소기업제품은 모두 46조3천억원 어치.
연간 계획인 77조2천억원의 60%에 해당하는 액수입니다.
상반기 항목별 구매 규모는, 물품 14조9천억원, 공사 26조5천억원, 용역이 4조8천억원 등입니다.
이병권 /중소기업청 공공구매판로과장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공공구매 예산 조기집행을 추진한 결과입니다.”
국가기관의 경우 당초 상반기 계획인 8조7천억원보다 많은 8조8천억원을 달성했고, 공기업은 16조2천억원 보다 많은 16조 5천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기관별로는 조달청을 통한 구매가 5조5천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공기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전력공사, 도로공사 순이었습니다.
그러나 지자체는 상반기 목표로 잡았던 24조원보다 다소 낮은 21조원을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매달 공공구매 실적을 점검하고 예산집행특별점검단회의에 결과를 보고함으로써, 중소기업제품 구매를 지속적으로 독려해나갈 계획입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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