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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동해상에서 지난주 성공적으로 끝난 한미연합 `불굴의 의지' 훈련에 이어 서해상에서도 연합훈련을 펼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서해에서 진행될 한미연합훈련에 미국은 동해 훈련에 참가했던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호를 다시 참가시키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프 모렐 미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동해와 서해에서 한미 양국군간의 다른 해·공군 연습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조지워싱턴호가 서해에서도 훈련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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