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선 인터넷을 이용해 회사가 아닌 집근처에서 출퇴근을 하는 스마트워크가 시범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스마트 워크를 시작한 직원들은 업무 능률이 오르고 삶의 큰 변화를 느낀다고 합니다.
그들의 하루를 살펴봤습니다.
서울시청에서 근무하는 김옥희씨.
요즘 김씨는 시청이 아닌 집근처 스마트 워크센터로 출근을 합니다.
덕분에 출퇴근 시간은 1시간 가까이 단축됐고 일의 능률은 물론 하루 일과도 한층 여유롭고 활기차졌습니다.
원격 근무지만, 업무처리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출퇴근 시간은 휴대폰 문자로 자동 전송되고, 원격 결제도 자유롭게 할 수 있어 기존 사무실 업무와의 차이점을 느끼지 않습니다.
처음엔 어색하기만 했던 영상통화 회의도 이젠 자연스럽기만 합니다.
행정안전부는 앞으로 이런 형태의 스마트 워크 센터를 2015년까지 전국 500곳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당장 오는 10월에는 도봉구청 청사에 스카트워크 센터를 설치해 시범 운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스마트 워크 근무율을 30%까지 확대하고 안정적인 제도정착을 위한 인센티브도 시행할 방침입니다.
유비쿼터스 시대의 신개념 근무 방식인 스마트 워크.
상상으로만 가능했던 근무형태가 이젠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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