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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친서민 정책들을 보다 활성화해 서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현장을 확인하고 체험하는 토대 위에서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서민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여러 친서민 정책들을 내놓았다며 서민들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보다 활성화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포퓰리즘에 빠지지 않도록 청와대는 중심을 잡고 일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발 곡물가격 인상문제에 대해 이 대통령은 이로인해 생필품값이 오르고 서민물가가 흔들려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균형이 잘 유지되어야 한다며 기본적으로 정부가 시장에 개입하는 것은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중소기업은 선택의 권한이나 자유가 제한적인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간 대기업 스스로가 자발적 상생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해왔습니다.

따라서 이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대기업들이 중소기업과의 자발적 상생협력에 한층 더 노력해 달라는 주문으로 해석됩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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