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대학수학능력평가시험이 꼭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서 남은 기간을 어떻게 보내는 것이 효과적인지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서울의 한 고등학교.

방학중에도 고3 학생들은 수능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이제 얼마남지 않은 수능 걱정에 학생들은 초조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전승규 / 서울 강서고 3학년

“시간이 이렇게 다가오니깐 실감이 나고, 걱정이되기도 하고 그래요.”

황병원 /서울 강서고 3학년 부장

“아이들에게 조금만 더 시간이 있었으면 하는 마음인데, 시간이  너무 빨리가서 걱정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수능의 70%가 EBS 교재에서 나오는 만큼 EBS 교재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언어·외국어 영역의 지문 이해와 수리영역의 문제 유형 파악은 수능 고득점의 지름길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상위권을 노리는 학생들은 기출 문제집을 통한 문제풀이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김명준 / 강남대성학원 부원장

“2학기에 나오는 ebs 특별 과제를 반드시 살펴보고 종합 교제를 마지막까지 놓치지 않고 봐야 합니다.”

당장 다음달 치러지는 모의평가는 향후 수시와 정시 지원 대학을 가름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척도인 만큼 수능일까지 자신의 취약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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