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4대강 공사현장 태풍 대비 '이상무'
등록일 : 2010.08.11
미니플레이

한편 태풍 ‘뎬무’의 북상으로 4대강 공사현장도 분주한 모습입니다.

정부는 4대강 추진본부 내 홍수대책상황실을 설치해 4대강 사업구간의 현장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여주군 강천보 공사현장.

덤프트럭들이 준설된 흙으로 강 둔치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곳 여주지역의 예상 강우량은 25mm로 다른 지역에 비해 적은 편이지만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면서 공사현장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기상상황을 시간단위로 수시 점검하고 덤프트럭과 굴착기등의 대피 계획도 세웠습니다.

오상식 /한국수자원공사 강천보건설단 부단장

“비상 경보 청취후 30분내에 인원 장비가 무사히 대피하도록 훈련 한다.”

강천보 현장은 현재 전체 공정의 30%가 진행된 상태, 핵심인 보 건설은 44% 준설은 48% 가량 진행됐습니다.

우기철을 맞아 임시물막이를 터 놓은 상태라 보 건설은 할 수 없지만 샛강이나 제방지역 등 상대적으로 호우피해에 안전한 지역에서는 공사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김원홍 /현대건설 공사부장

“급작스런 호우에 대비해 평소에는 안전한 곳에서 공사한다. 탄력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정부는 각 공사현장이 불어난 강물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비한다는 계획입니다.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4대강 사업에 있어 가장 잘 대비해야 할 시기가 태풍시기라 생각, 이미 대책 마련해 놓았다. 도상훈련 등 실시했다."

또 4대강 추진본부내 홍수대책상황실을 통해 전체 4대강 사업구간의 현장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제 4호태풍 뎬무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그러나 이미 4대강 살리기 각 사업구간은 확실한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KTV 김세로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