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먹을거리 산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산업 중에 하나가 바로 방위산업입니다.
40년간 우리나라의 방위산업은 그야말로 큰 발전을 이뤘는데요.
무려 187조원의 경제효과를 낸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으로 각광받는 방위산업.
우리나라의 방위산업이 우리 경제에 미친 효과는 어느 정도일까?
40년 동안 우리의 방위산업의 성장이 약 187 조원의 경제효과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970년부터 2010년까지 연구개발에 16조원을 투자해 예산절감 162조원 전력증대 24조원 기술파급 1조원의 경제효과를 거둬 투자대비 12배에 가까운 성과를 냈습니다.
국방과학연구소가 10일 창설 40주년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방과학연구소 연구개발 투자 활동에 대한 총체적인 경제효과‘를 발표했습니다.
여기에 약 12만 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총 9조 5천억원의 부가가치를 유발한 것으로 집계 됐습니다.
1950년 6.25 당시 실탄 한발까지 수입에 의존했던 방위산업이 놀랍게 발전하면서 이룬 성괍니다.
최돈오 국방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는 창설이후 40년 동안 총 264개의 무기체계 연구개발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이를 전력화 함으로써 세계수준의 무기체계 독자개발 능력을 확보하고 국방력 강화와 자주국방을 이루는데 기여했습니다.”
세계를 놀라게 한 대전차 흑표나 고등훈련기 T-50의 탄생은 무기체계의 생산과 판매뿐만 아니라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생산해 새로운 경제 가치를 창출한다는 것도 특징입니다.
방위사업청은 앞으로 더 활발한 방산무기 개발로 국민경제에 더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최고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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