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취업자수 47만3천명 증가
등록일 : 201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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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경기회복세에 힘입어 지난달 취업자수가 47만명 이상 늘었습니다.
제조업과 서비스 분야 등 민간부문에서 일자리 상승세를 주도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달 취업자수는 모두 2천4백30만명.
1년 전보다 47만3천명 늘면서 경기회복세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공공부문을 제외한 민간부문에서 65만8천명이 증가했는데, 제조업에서 23만8천명이 늘었고, 사회복지 17만9천명, 사업시설관리분야에선 12만5천명이 증가했습니다.
무엇보다 고무적인 것은 안정적인 일자리도 많아졌다는 것입니다.
임금 근로자 가운데 상용 근로자는 72만 5천명 증가했고, 임시 근로자와 일용 근로자수는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고용률은 한 해전보다 0.4%포인트 증가한 59.8%, 실업률은 3.7%로 나타나 일년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한편, 청년 실업률 8.5%를 기록했고, 구직 단념자는 21만 8천명으로 집계됐습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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