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 심명필 본부장은 경남도에서 요청한 보 건설 축소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심 본부장은 그러나 지자체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수변생태공원의 지역차별화 의견은 언제든 받아들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4대강 살리기 본부 심명필 본부장은 4대강 사업이 잘되게 하기위해서는 지자체와 협의가 필요하다면서 4대강 사업에 이견을 보이고 있는 지자체장과의 만남은 언제든 지 열어넣고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심명필 본부장은 4대강 수변 생태공원 조성계획을 설명한 자리에서 경남도에서 주장하는 보 건설 축소는 공정률상 있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지역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수변생태공원 조성이나 강별 특성을 충분히 살린 경관 거점 등 지역별 차별화 의견은 받아들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심 본부장은 지역의 좋은 의견은 언제든 받아들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심 본부장은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세밀한 계획으로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무작정 기다려 달라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도로와 하천은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것입니다.
심 본부장은 마지막으로 우리가 경남과 충남도에 물은 것은 사업의 지속 추진여부를 물은 것이지 사업 내용이 아니라면서 가능한 빠른 답변을 촉구했습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책 포커스(2008~2010년 제작) (448회) 클립영상
- 2015년부터 5급 신규 공무원 절반 민간전문가 채용 1:57
- 이 대통령 "내수신장 가장 중요…포퓰리즘 절대 안돼" 1:52
- 이 대통령, 장관·청장 내정자 5명 인사청문 요청 0:22
- 한은, 기준금리 2.25%로 동결 1:57
- 현인택 장관 "北, 도발로 스스로 고립" 0:40
- 美하원, 北대승호 나포 규탄 결의안 발의 0:33
- 청와대, "이란제재 유엔결의 따라 결정하는 것" 0:23
- 초·중·고 '독도수업'…교과서 반영도 확대 1:35
- 학교급식 식재료 전자조달시스템 도입 0:26
- "보 축소 불가…생태공원 차별화 의견 수용" 2:06
- 4대강 수계별 '지역 명소화' 본격 추진 1:57
- 역대 최대 소방산업 전시회 20일 개최 0:23
- 외국인 유학생 장벽 없앤다 1:57
- 건설 중장비 저감장치 설치 의무화 추진 1:52
- 40년간 방위산업 187조원 경제효과 1:52
- 일본내 우리문화재 협의 후 환수범위 결정 1:51
- 문헌 속 '녹파주·아황주' 복원 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