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교에서 독도 교육이 대폭 강화됩니다.
연간 10시간 이상의 특별 수업이 이뤄지고 역사 교과서에는 독도 관련 서술이 크게 늘어날 예정입니다.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인식과 주권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독도 수업'이 일선 학교에서 한층 강화됩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 교육과정 운영지침에 독도 관련 교육을 명기할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영규 /교과부 동북아역사대책팀 연구관
"독도와 관련한 지도를 교육과정 편성, 운영지침에 명기 할 것을 16개 시도 교육청에 권고 했습니다. 학교의 재량활동 시간을 활용한 독도 수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교과부는 현재 행정구역상 독도가 속한 경북교육청과 충남교육청의 경우 이미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독도 재량 지도가 이뤄지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경남과 전남, 인천 충북 등 4개 교육청도 교육과정 지침에 독도 교육 내용을 반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규교육과정에서의 독도 교육과 교과서의 독도관련 기술도 대폭 강화됩니다.
일제에 의한 독도 불법 편입의 부당성, 독도를 비롯한 동북아시아 영토문제 등을 담은 한국사 교과서가 내년 3월부터 보급될 예정입니다.
또 초등학교 생활의 길잡이, 고교 한국지리, 세계지리 등에도 독도관련 내용을 강화하고 사회과 교사를 대상으로 한 독도연수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책 포커스(2008~2010년 제작) (448회) 클립영상
- 2015년부터 5급 신규 공무원 절반 민간전문가 채용 1:57
- 이 대통령 "내수신장 가장 중요…포퓰리즘 절대 안돼" 1:52
- 이 대통령, 장관·청장 내정자 5명 인사청문 요청 0:22
- 한은, 기준금리 2.25%로 동결 1:57
- 현인택 장관 "北, 도발로 스스로 고립" 0:40
- 美하원, 北대승호 나포 규탄 결의안 발의 0:33
- 청와대, "이란제재 유엔결의 따라 결정하는 것" 0:23
- 초·중·고 '독도수업'…교과서 반영도 확대 1:35
- 학교급식 식재료 전자조달시스템 도입 0:26
- "보 축소 불가…생태공원 차별화 의견 수용" 2:06
- 4대강 수계별 '지역 명소화' 본격 추진 1:57
- 역대 최대 소방산업 전시회 20일 개최 0:23
- 외국인 유학생 장벽 없앤다 1:57
- 건설 중장비 저감장치 설치 의무화 추진 1:52
- 40년간 방위산업 187조원 경제효과 1:52
- 일본내 우리문화재 협의 후 환수범위 결정 1:51
- 문헌 속 '녹파주·아황주' 복원 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