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수계별 '지역 명소화' 본격 추진
등록일 : 201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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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을 지역명소로 만드는 사업이 오는 10월부터 본격 추진됩니다.
강변을 따라 자전거 길이 조성되고 여행객을 위한 숙박 편의시설도 만들어집니다.
한강과 낙동강 영산강 금강 등 4대강이 지역 명소로 탈바꿈 합니다.
국토해양부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는 강의 수계별로 자전거길과 쉼터, 전망대등을 갖추는 지역 명소 만들기 사업을 오는 10월 부터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4대강의 특색있는 지점을 경관 거점으로 나눠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반영한 새로운 공간으로 창조하고 강변을 따라 강의 상류와 하류를 연결하는 자전거 길도 만들어집니다.
특히 자전거길에는 이용객들이 숙박할 수 있는 '바이크텔'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기로 했습니다.
또한 제방에서 둔치로 이어지는 지점은 경사를 완만하게 해, 제방숲과 둔치숲을 조성하고 강과 인접한 곳에는 테마 초지,생태습지 등을 만들어 자연경관을 최대한 살리기로 했습니다.
추진본부는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앞서 지자체와 지역 생태·문화 전문가, 환경단체 등의 의견을 토대로 9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기로 했습니다.
KTV 김세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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