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생방송 정보 와이드 모닝, 이번 순서는 <정책&이슈>입니다.

여러분 아마 ‘로마인 이야기’의 저자인 시오노 나나미 잘 아실 겁니다.

이 시오노 나나미가 로마인이 지중해의 승자일 수 있었던 이유를 분석한 적이 있습니다.

네, 나나미의 분석에 따르면 로마인은 지성에서는 그리스인보다 못하고, 체력에서는 게르만족보다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개방성과 포용의 힘이 컸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천 년 제국을 경영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로마가 강성할 수 있었던 이유인 ‘개방성과 포용’이 절실한 글로벌 시대입니다.

그래서 정부도 이런 흐름 속에서 글로벌 교육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내놨습니다.

오늘 <정책&이슈>에서 자세히 알아볼텐데요...

먼저, 준비한 화면 함께 보시죠.

‘2012년까지 유학생 10만 명 유치한다’

글로벌 교육서비스 활성화

정부가 우리나라의 교육서비스를 세계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외국학교와 유학생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 방안

2012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10만 명 시대를 열기 위해 관련 규제 장벽도 대폭 정비합니다.

우선 학생 관리 우수 대학의 비자발급 절차를 간소화 하고... 건강보험료 등 한국 유학의 장애요인도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우수 외국학교 유치 위한 '외국교육기관유치기획단' 신설

또한 우수 외국학교가 국내에 쉽게 들어올 수 있도록 '외국교육기관유치기획단'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글로벌 교육서비스 적극 대응 위한 종합방안

새로운 글로벌 교육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마련된 정부차원의 첫 번째 종합방안의 주요 내용들을 자세히 살펴봅니다.

오늘 도움 말씀 주시기 위해 나오신 분, 소개해 드립니다.

구혁채 교육과학기술부 글로벌인재육성과장..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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