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3년9개월만에 국민 품으로
등록일 : 2010.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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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광복절 행사에 맞춰서, 복원된 광화문이 일반 시민에게 공개됐습니다.
제 모습으로 돌아온 광화문의 모습에, 시민들은 큰 감동과 자부심을 표했습니다.
나라의 큰 문, 광화문이 3년 9개월만에 시민들에게 돌아왔습니다.
65주년 광복절에 맞춰 현판 제막식을 맞은 광화문은, 예전보다 더욱 웅장하고 장엄한 모습을 자랑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내외를 비롯해 김영상 전 대통령과 어린이 10명 등이 함께 제막에 참여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복원된 광화문을 보니 감개무량합니다...”
일제의 잔재를 벗어버리고 당당하게 다시 우뚝선 광화문, 시민들의 감회도 남달랐습니다.
시민들은 광화문의 웅장함에 자긍심을 느끼며 그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하기 위해 여념이 없었습니다.
새롭게 문을 연 광화문은 시민들에게 24시간 공개되며, 광화문 주변의 잔여 공사는 오는 12월까지 마무리됩니다.
일제의 잔재와 숱한 변형 등 수난의 역사를 털어버린 광화문, 이제 민족정기를 머금은 제 모습 그대로 국민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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