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서민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물가관리에 신경 써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신임 차관 임명장 수여식에서도 이 대통령은 약자에 대한 각별한 배려를 당부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서민들을 위한 물가관리를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추석이 다가오는데 생활물가가 걱정스럽다며 지금부터 추석 물가 대비를 단단히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서민생활과 관련된 품목에 대해서는 연례적으로 하던 것에서 벗어나 철저한 물가 관리를 주문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특히 서민 생활에 관련된 영향을 미치는 품목에 대해서는 좀 더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는게 좋겠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신임 차관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오찬을 함께하면서 이 대통령은 다시 한번 약자에 대한 배려를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급하게 뛰어오면서 이룬 것도 많지만 아직 어두운 그림자가 있고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다며 각별히 약자에 대한 배려를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현 정부는 일 잘하는 사람을 좋아하고 일을 열심히 하면 누구나 실세라며 새로 임명된 차관들에게 나라를 모든 것의 중심에 둬달라고 말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