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책, 분단관리서 통일관리로 바꿔야"
등록일 : 2010.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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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분단이 고착화 되서는 안 된다며 분단관리가 아니라 통일관리로 국가정책이 바뀌어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임태희 대통령 실장에게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 같이 말하고 통일세 문제를 언급한 것은 통일과 관련해 마음의 준비를 하자는 것이지 지금 당장 국민에게 과세할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고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 대변인은 통일세 언급은 다양한 계층의 얘기를 들어보겠다는 의미에서 청와대가 큰 화두를 던진 것이라며 의견이 있는 분들이 이제부터 충분히 말하면 국민과 함께 정책을 마련해 나가는 대표적인 좋은사례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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