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에 리튬 개발 MOU 제안"
등록일 : 2010.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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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세계 최대 리튬 매장국인 남미의 볼리비아에 리튬 개발과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그동안 볼리비아와 리튬 개발을 위한 협의를 지속적으로 해왔다면서, 특히 이달 말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의 방한 때 양해각서 체결 문제를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볼리비아 서부의 우유니 호수에는 540만 톤의 리튬이 매장돼 있어, 개발권을 두고 우리나라와 일본, 프랑스, 중국 등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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