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짧아진 병역기간을 감안해 훈련기간을 최대 10주로 늘리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예비역 장성을 초청한 정책설명회에서 강한 군대 육성을 약속했습니다.
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짧아진 병역기간을 감안해 훈련기간을 현재 5주에서 최대 10주까지 늘리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예비역 장성들을 대상으로 한 국방부의 정책 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어려워진 안보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강한 군대를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국방부가 예비역 장성을 대상으로 정책설명회를 연 것은 천안함 피격사건과 해안포 발사 등 북한의 잇단 도발에 따른 국방 정책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퇴역 장성들의 지혜를 공유하기 위해서입니다.
국방부는 설명회에서 천안함 피격사건의 조사결과와 국방정책 현안 등을 다시한번 자세하게 설명했습니다.
예비역 장성들은 정책 설명회가 끝난후 용산 전쟁기념관을 찾아 다시한번 안보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예비역 장성 초청 정책 설명회는 김태영 장관 주재로 오는 19일까지 사흘간 계속됩니다.
국방부는 정책설명회에는 모두 700여 명의 예비역 장성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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