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 상생협력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통신업계 CEO들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최시장 방송통신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IT 분야 대기업에 대중소 기업 상생협력에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프레스센터에서 이석채 KT사장과 정만원 SKT사장, 홍원표 삼성전자 부사장 등 통신업계 CEO들과 간담회를 갖고, 상생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통신 산업 발전에도 기여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상생 협력해야 한다고 말하기는 쉽지만 사실 무척 어려운 일이다. 이를 반드시 뛰어넘고 가야하는 것이 불가피한 현실이다. 오늘 대화에서 협력.상생 논의 활발히 전개되길 기대하겠다.”
최 위원장은 특히 대기업의 상생협력 펀드 조성은 중소기업에 매우 큰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일이라며 활성화 노력을 당부했습니다.
최근 IT업계는 삼성전자, LG그룹이 상생협력 펀드 조성계획을 발표했고 통신 3사도 현재 상생협력 펀드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통신업계 CEO들은 이와 관련해 상반기 상생협력 실적과 향후 추진계획을 밝히고, 관련 대기업들이 힘을 합쳐 중소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한편 최 위원장은 마케팅 절감을 통한 투자확대와 통신요금 인하 등 통신시장 현안에 대한 지속적인 협조도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통신사의 투자는 중소 장비·콘텐츠 업체 등의 매출, 고용과 직결되므로 마케팅비 절감을 통해 얻은 재원을 투자 확대에 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CEO들은 1차 협력업체뿐 아니라 2,3차 협력업체들까지 상생의 협력 관계를 강화해나가기로 의견을 모으고, 오는 11월말 쯤 다시 간담회를 열어 상생협력 관계 강화를 다시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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