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청년들이 도전정신을 갖고 청년 창업에 나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도전에 실패한 청년창업가들에게도 재도전의 기회를 만들어 줘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청년창업센터를 찾아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청년기술 지식 창업지원 대책을 주제로 열린 오늘 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젊은이들이 도전정신을 갖고 창업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2000년대 초에는 30대 젊은이들의 창업이 많았지만 근래에는 40~50대의 창업비율이 높아졌다며 청년들이 위험한 도전을 피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도전해서 실패하는 것이 두렵고 실패 후에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많은 젊은이들이 확신을 갖고있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실패한 청년창업가들에게도 재도전의 기회를 줘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희망 없는 곳에 무모하게 달려들어 실패하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제대로 도전하다 중간에 자금이 모자라 잘 못 되는 경우 부실금융거래자로 낙인찍히면 다시 도전할 수 없다며 금융위에 제도적 보완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또, 많은 사람들이 창업에 도전하는 것은 일자리를 떠나 국가 미래를 위해 중요하다며 젊은이들이 기업가 정신을 갖고 실패해도 재도전에 나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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