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보신 대로, 정부가 패기 넘치는 청년들의 창업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는데요.
오는 2012년까지 청년 창업자 3만명, 일자리 8만개를 만든다는 목표입니다.
창업 초기, 자금 마련에 고생했던 임원준씨.
공간활용을 극대화시키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면서, 정부에서 7천만원을 지원받았습니다.
자금과 인력, 장비, 또 컨설팅까지, 창업 과정에서 큰 도움이 됐습니다.
임원준(31)
"실제로 기술개발에서 어려웠던 부분이면 관련된 전문가들을 소개받을 수 있고.. 전반적인 운영에 관한 부분, 자금부분 등 각각 분야에 대해서 전문가들을 소개받을 수 있었습니다."
임씨의 사례처럼, 정부는 창업의 기회를 더 많은 청년들에게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최근 스마트폰 열풍에 발맞춰, 청년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1만명을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개발된 애플리케이션이 상용화될 수 있도록, 이동통신 3사와 상생협력 시스템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정영태/ 중소기업청 차장
"해외시장에 나간다든가 오프라인 상에서 사업가를 발굴할 수 있도록, 글로벌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웹 지원센터를 지정해서.."
또 전통공예와 패션 등 각 지역의 특화된 서비스를 활용한 청년 창업자들을 위해, 300억원대의 지역상생발전기금도 투입한다는 계획입니다.
아울러 이번 대책으로, 2013년까지 청년 창업자 3만명, 신규 일자리 8만개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TV 김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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