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청년창업 실패자 재도전 기회 줘야"
등록일 : 201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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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청년들이 도전정신을 갖고 창업에 나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도전에 실패한 청년창업가들에게도 재도전의 기회를 만들어 줘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청년창업센터를 찾아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하면서 청년들에게 창업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요즘 창업자 가운데 50대가 80%라면서 청년들이 위험한 도전을 피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습니다.
청년창업준비생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청년들에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과 실패를 딛고 다시 일어서는 기업가 정신을 가져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창업에 도전하다 실패해도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기회는 반드시 주어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정부는 제도적 장치를 통해 창업을 했지만 실패한 청년이 다시 일어서고 올라설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청년들이 창업에 도전하다가 실패했을때 신용불량자로 낙인찍혀서는 안된다며 대책마련을 지시했습니다.
여기에는 한번 실패한 사람에게 다시 기회가 가지 않는 것은 공정한 사회가 아니라는 이 대통령의 뜻이 담겼다는 것이 청와대의 설명입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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