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청년들이 도전정신을 갖고 창업에 나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도전에 실패한 청년창업가들에게도 재도전의 기회를 만들어 줘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청년창업센터를 찾아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하면서 청년들에게 창업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요즘 창업자 가운데 50대가 80%라면서 청년들이 위험한 도전을 피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습니다.
청년창업준비생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청년들에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과 실패를 딛고 다시 일어서는 기업가 정신을 가져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절대 된다는 신념을 가져야 한다. 그런데 실패할 수도 있지 않냐. 창업하는 사람이 실패가 두려워서 창업 어떻게 해요?”
이 대통령은 특히 창업에 도전하다 실패해도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기회는 반드시 주어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정부는 제도적 장치를 통해 창업을 했지만 실패한 청년이 다시 일어서고 올라설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약간 사기성 갖고 있는 이런 사람은 안되겠지만 뚜렷한 목표를 갖고 하다가 실패한 사람은 다시 올라설 수 있도록 정부가 금융제재도 안하고...”
이 대통령은 청년들이 창업에 도전하다가 실패했을때 신용불량자로 낙인찍혀서는 안된다며 대책마련을 지시했습니다.
여기에는 한번 실패한 사람에게 다시 기회가 가지 않는 것은 공정한 사회가 아니라는 이 대통령의 뜻이 담겼다는 것이 청와대의 설명입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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