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대승호 선원들의 전원 송환을 요구하는 전통문을 재차 발송했습니다.
수해지역에 인도적 차원의 지원도 승인했습니다.
정부가 북한 당국에 의해 나포된 대승호와 우리 선원들의 조기 송환을 촉구하는 대북 전통문을 재차 발송했습니다.
정부의 전통문 발송은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19일 대승호 나포를 공식확인 함에 따른 후속조치입니다.
정부는 이에 앞서 지난 11일 북한 당국에 대승호 송환과 나포지점을 확인해 달라는 전통문을 발송한 바 있습니다.
이번 전통문은 대한적십자사 유종하 총재 명의로 북측 장재언 조선적십자회 위원장 앞으로 발송됐고 북측은 전통문을 즉시 수령했습니다.
우리 측은 전통문에서 국제법과 관례와 인도주의 정신에 입각해 우리 선과 선원을 조속히 송환해줄 것과 나포 경위에 대해서도 설명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 부대변인은 중국을 포함한 외교 경로를 통해서도 나포에 대한 경위 파악과 송환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통일부는 대북지원민간단체협의회 소속 4명이 오는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중국 심양에서 북한수해지역 영·유아 등 취약계층 지원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접촉신고를 냈고 이를 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5.24 조치 이후 북한의 영유아나 취약계층에 대한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수리했다고 전했습니다.
KTV 최고다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책 포커스(2008~2010년 제작) (454회) 클립영상
- 대치동 등 학원밀집지역 7곳 '집중관리' 1:53
- 신종플루 예방 가능한 계절독감 백신 출시 1:54
- 이 대통령, 26일 한·볼리비아 정상회담 0:43
- '9인회의 운영' 당·정·청 소통강화 0:39
- "서울 G20 정상회의 각별히 신경써 달라" 0:43
- 추석 전 불공정하도급 신고센터 운영 0:33
- "6m 수심, 4대강 전체의 26.5% 불과" 2:16
- 국토부, 4대강 허위사실 인용 삭제 요청 0:39
- 4대강 지역주민 "무조건 반대 그만두라" 5:16
- 6자회담 재개 움직임…'천안함' 해결 먼저 1:53
- 통일부, '대승호 송환' 대북 전통문 재발송 1:52
- 방통심의위, 北 트위터 '접속차단' 의결 0:30
- 정부 "빠른 시일내 미·이란과 협의 시작" 0:27
- 농어촌 대학생 492억원 학자금 지원 1:40
- 전성기 맞은 '지갑속 신사임당' [클릭 경제브리핑] 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