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3국이 2015년까지 관광객 2천6백만명 시대를 열기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녹색성장시대를 위한 저탄소관광도 함께 추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어제 중국에서 열린 한·중·일 관광장관회의 주요내용 살펴봅니다.
22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한중일 관광장관회의에서 한·중·일 3국은 관광객 규모를 2015년까지 2천6백만명까지 확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를 위해 3국은 관광분야 교류를 강화하고, 안전관광을 위한 협력체제도 한층 공고히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3국은 또한 의료, 스포츠, 영화, TV 드라마 등 관광자원 개발과 이용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관광관련 인적교류 협력을 통해 국제 관광종사자 양성에도 힘쓰기로 했습니다.
녹색성장을 위한 3국간 교류 협력에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습니다.
한중일은 앞으로 녹색성장 시대에 맞춰 저탄소 관광을 공동 실천하고 발전전략도 공동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녹색성장에 부정적이었던 중국이 저탄소관광 제안에 공동 참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향후 3국간 녹색성장 실천 협력에 촉매제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내년 한중일 관광장관회의는 한국에서 열릴 예정이며 개최 시기와 장소는 한국이 결정하게 됩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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