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녹색성장연구소 GGGI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양해각서가 내일 체결 됩니다.
우리의 녹색성장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노력들이 국제사회에 빠르게 전파될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가 글로벌 녹색성장연구소 GGGI의 지원을 본격화 합니다.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한승수 GGGI 이사회 의장은 우리정부가 GGGI의 활동을 지원하는 협력 양해각서를 24일 체결합니다.
GGGI는 새로운 개발 패러다임으로서 녹색성장을 체계화하고,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국가별 상황에 맞는 녹색성장 마스터플랜수립 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김영선 외교통상부 대변인
"GGGI는 우리나라가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OECD 녹색성장전략 보고서 작성 작업 등과 함께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우선 올해는 브라질과 인도네시아, 에티오피아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GGGI는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코펜하겐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기조연설에서 설립 계획을 공표한 후, 지난 6월 서울에서 개최된 ‘동아시아 기후포럼’을 계기로 공식 출범했습니다.
GGGI는 글로벌 연구소 설립을 통해 선진국과 개도국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한국에 본사, 해외에 지역사무소를 두는 형태로 운영됩니다.
GGGI는 앞으로 국가간 조약에 근거한 국제기구로 발전시켜 녹색성장의 공고한 국제적 자산을 확보한다는 방침입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책라인 10 (116회) 클립영상
- 2010 세제개편, '서민·일자리' 초점 1:47
- 기업 일자리 늘릴수록 세액공제 확대 1:30
- 미래 신성장동력 지원, 지속성장 유도 1:43
- 이 대통령 "엄격한 인사검증 기준 만들라" 1:51
- '고위당정' 정례화…소통 강화 0:39
- 이 대통령 "저소득층 문화혜택 확대" 1:56
- 함안보 주민 "낙동강 살리기 정상추진" 1:40
- "40년만에 전국토 녹지화…한국 놀라워" 1:41
- 외교부-GGGI, 활동지원 양해각서 체결 1:45
- "北 수해상황 주시"…인도적 지원할 수도 2:13
- 2015년 한·중·일 관광객 2천600만명 교류 추진 1:32
- 개발도상국 여성 위한 'e-비즈' 교육 인기 2:03
- 수석교사제 이르면 내년부터 전면 시행 2:08
- 청소년 연예인, 성적 보호· 근로·학습권 보호 미흡 2:43
- 정종환 장관 "부동산 대책 늦출 이유 없다" 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