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G20 대비 작전본부 운영 계획
등록일 : 201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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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오는 11월 G20 정상회의에 대비해 다음달부터 합참 합동작전본부장이 지휘하는 군 작전본부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국방부는 국회 국방위원회에 제출한 '국방현안보고'에서 다음달 1일부터 군 작전본부를 운영해 G20 정상회의 관련 경호경비작전을 준비할 것이라고 보고했습니다.
군 작전본부는 2함대 사령관이 담당하는 해상 경호경비책임관과, 수도방위사령관이 맡는 육상 경호경비책임관, 공군작전사령관이 담당하는 공중 경호경비책임관으로 구성된다고 국방부는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3단계에 걸쳐 전군 차원의 군사대비를 강화하고, 오는 10월 말 이후에는 최고 수준의 대비태세를 확립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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