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세 논의, 남북관계 해법에 도움"
등록일 : 201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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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통일세 논의가 현재의 남북관계를 풀어나가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현 장관은 국민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통일세 논의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인택 통일부 장관이 통일세 논의는 통일의 미래를 열어가는 것뿐만 아니라 당장 지금의 남북관계를 풀어가는 과정에서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현대북한연구회 창립 10주년 기념학술회의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습니다.
또 통일에 들어가는 큰 비용 때문에 우리는 통일의 가치와 혜택에 대해선 잊고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통일세 준비 논의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습니다.
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국민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각계각층의 의견을 모아 통일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북한의 급변사태 예상론에 대해서는 선을 명확하게 그었습니다.
현 장관은 통일논의가 흡수통일이나 북한 급변사태 논의와는 맥락을 달리하는 문제이고 정부는 남북간 합의에 의한 평화적이고 점진적인 통일을 지향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우리의 3단계 통일 방안이 실현되기 위해선 지금 시점에서 한반도 평화정착이 가장 시급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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