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4대강 사업은 강을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강을 복원하는 것이고 강의 생태계를 복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내일이면 집권 후반기로 접어드는데 앞으로도 4대강 사업을 흔들림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저탄소 녹색성장이 전 세계적인 공감대를 얻게 하는데 리더십을 발휘한 성과 등을 인정받아 유엔생물다양성협약으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했습니다.
수상 후 이어진 아흐메드 조글라프 유엔생물다양성협약 사무총장과의 환담에서 이 대통령은 현재 진행중인 4대강 사업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4대강 사업은 강을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강을 복원하고 강의 생태계를 복원하는 것이다.” 이 대통령은 4대강 사업은 강을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강과 강의 생태계를 복원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후에 산림이 회복되고 잘 가꾸어졌지만 강은 보존이 안되고 주위 생태계가 파괴됐다며 주요 4대강의 생태를 복원하고 주변 산림을 조성하는 사업이라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젊은시절 경험을 떠올리며 한때 환경보다는 개발에 중점을 두고 일했던 적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며 산림조성 등 생태계 복원이나 환경보존이 중요하다는 것을 깊이 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개발과 자연환경 보존이 공존하면 가장 좋지만 상충할 때는 환경 보존에 중점을 둬야한다며 4대강 살리기 사업은 강과 생태계를 복원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집권후반기에도 4대강 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이 대통령의 굳은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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