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가 마련한 E-비즈니스 교육과정이 개발도상국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아홉개 나라에서 온 여성 공무원과 경제인 29명이 숙명여대에서 무료로 교육을 받았습니다.
숙명여대 내의 한 강의실.
베트남 스리랑카 몽골 말레이시아 등 개발도상국에서 온 여성들이 E-비즈니스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인터넷을 활용해 자국의 관광상품을 어떻게 홍보할 것인가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중입니다.
하스나빈티 이스마엘 /말레이시아 수석 정보기술담당관
“한국에서 배운 E-비즈니스를 말레이시아에 돌아가 정부부처에 적용하겠습니다.”
숙바타르 알탄쳇첵/ 몽골 국정뉴스 국제담당 편집장
“우리는 많은 흥미로운 강의를 배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IT선진국 한국에 찾아와 교육을 받고 있는 개발도상국 여성공무원과 경제인은 29명.
여성가족부는 개발도상국 여성의 경제력 향상을 위해 지난 4일부터 3주간 '개발도상국 여성 정책 결정자와 경제인을 위한 e-비즈니스 교육 과정'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여성가족부가 개발도상국 대상으로 하는 공적개발원조(ODA)사업으로 블로그를 기반으로 한 E비즈 마케팅전략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개발 강의 등이 마련됐습니다.
한유진 /숙명여대 글로벌서비스학부 교수
"개발도상국 여성을 대상으로 한 교육훈련으로 우리나라의 국격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가부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개도국 여성공무원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IT 역량 교육과 직업능력개발 교육 과정을 계속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KTV 강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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