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수질 실시간 예측관리 가동
등록일 : 201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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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의 수질변화를 실시간으로 분석할 통합관리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수질오염 사전예방은 물론, 수질오염 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력도 갖추게 됐습니다.
4대강의 안전한 물환경 조성을 위한 '수질통합관리센터'가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센터에서는 4대강의 16개 보와 주요하천의 수질변화를 실시간으로 예측하고, 오염 가능성을 미리 파악해 이를 지방청과 지자체에 통보합니다.
이렇게 종합적인 수질예보를 활용한 예방적 수질관리는 세계에서도 처음으로 시행되는 것으로, 기상청의 기상예보와 국토부의 수위 분석, 환경부의 수질측정 등 국내의 모든 물관련 자료를 통합해 활용하게 됩니다.
이만의 환경부 장관
"4대강 살리기 사업의 핵심은 수질이고, 그 수질에 대한 정보를 국민들에게 제공하고..."
또 수질오염 사고가 발생하면, 독성물질의 이동을 예측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지역환경청과 실시간 화상회의를 통해 정보를 교환하고 최적의 방제시나리오를 제공해 수질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수질통합관리센터는 낙동강과 네트워크를 갖춰 시범운영을 한 뒤, 연말부터 4대강과 연결망을 갖춰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KTV 김경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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