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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제43회 을지연습이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실시됨에 따라, 국세청도 을지연습에 동참했습니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시를 대비해서 민·관·군이 합동으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매년 1회 실시하는 범정부적 훈련으로, 2010년 을지연습은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시·군·구 이상의 행정기관과 주요 민간업체 등 4,000여 기관에서 모두 40여만 명이 참가해 실시됐습니다.

특히, 국세청은 올해 을지연습에서 실제 전쟁 상황을 고려한 실전 훈련과 국가위기 상황에서의 체계적 관리능력 배양을 위한 연습을 중점적으로 실시했습니다.

또한, 을지연습과 연계해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6.25발발 60주년을 맞아 전사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6.25 전사자 유해발굴 사진 및 유품전시회」를 국세청 현관로비에서 개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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