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가 임기 후반기에 들어섰습니다.
사회적 갈등과 경제위기 등 지난 2년 반 동안의 어려움을 뛰어넘어 앞으로는 공정한 사회를 기치로 친서민 중도실용 정책노선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2년 6개월 전.
이명박 정부는 선진화의 길을 함께 열어가자며 힘찬 발걸음을 내 디뎠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이명박정부 출범식
2008년 2월 25일
“땀 흘려 노력한 국민이면 누구에게나 성공의 기회가 보장되는 나라, 그런 나라를 만들고자 합니다.”
하지만 쇠고기 파동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과 예고 없이 들이닥친 글로벌 금융위기는 출범 초기부터 험난한 길을 예고했습니다.
그러나 현장과 실천을 중심으로 일하는 정부를 추구한 이 대통령은 세계에서 가장 빨리 경제위기를 극복했고 G20 정상회의 유치와 아랍에미리트 원전 수주 등을 통해 대외적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를 증명하듯 이 대통령은 지난 2년 반 동안 천 9백회의 국내외 행사에 참석하고 47만 5천 킬로미터, 지구 12바퀴를 이동하는 활발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 대통령은 8.15 경축사에서 집권 후반기 국정목표로 공정한 사회를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제65주년 광복절 경축식
2010년 8월 15일
“공정한 사회에서는 패자에게 또 다른 기회가 주어집니다. 넘어진 사람은 다시 일어설 수 있고 일어선 사람은 다시 올라설 수 있습니다.”
그간 추진해온 친서민 중도실용 정책 노선을 한층 강화하고 활발한 소통을 통해 보다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도 가속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
"경제회복의 온기가 서민들에게 전달되도록 물가안정과 일자리 창출, 교육개혁,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등 친서민 중도실용 정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이 대통령은 임기 후반기에 들어서면서 마지막 날까지 초심을 갖고 흔들림 없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남은 2년 반이 아니라 새로운 2년 반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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