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의 전반기 외교적 성과는 대한민국의 세계 중심국 부상입니다.
특히 한미동맹 강화와 중국, 러시아, 일본 등 4강 외교의 확대는 우리 외교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가 출범 후 제시한 외교비전은 '글로벌 코리아' '성숙한 세계국가'였습니다.
그로부터 2년 반...
대한민국이 지역적으로 동북아 또는 한반도에 국한된 것을 탈피해 국제사회와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세계 평화와 발전에 기여하는 중심국가로 우뚝섰다는 평가입니다.
미국과 중국 일본 중국과의 외교에 있어서는 외교역랑을 한단계 끌어올리고 적극적인 국제활동으로 국가 위상을 제고 시켰습니다.
특히 우리외교의 중심축이라고 할 수 있는 한미동맹을 '21세기 전략적 동맹'으로 한단계 격상시킨 것은 글로벌 외교의 큰 성과라 할수 있습니다.
또 일본과의 성숙한 동반자 관계를 개척하고 중국.러시아와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구축한 것은 외교적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입니다.
이명박 정부들어 국제활동 참여도 크게 늘었습니다.
정부는 아프가니스탄에 지방재건팀(PRT) 경호를 담당할 `오쉬노' 부대를 파병하는 등 국제사회의 평화유지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금융개혁과 녹색성장의 이슈를 주도한 것도 눈에 띕니다.
오는 11월 서울에서 G20 정상회의를 개최하고 2012년 제2차 핵안보정상회의가 우리나라에서 열립니다.
그러나 천안함 피격사건 이후의 한반도 평화안정구축과 한반도 비핵화 등 집권 후반기 이명박 정부의 외교적 과제도 만만치 않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명박 정부가 집권 전반기 4강 외교를 성공적으로 이끈 만큼 11월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대한민국이 한단계 더 도약하는 틀을 만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TV 강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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