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심명필 "4대강 대운하 연결 불가능"
등록일 : 2010.08.27
미니플레이

심명필 4대강살리기 추진본부장은 KTV 정책대담에 출연해, PD수첩에서 제기한 대운하와 비밀팀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한마디로 대운하 연결은 불가능한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정책대담에 출연한 심명필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장은, 4대강 사업 구상 초기에 기본계획을 세우는 추진팀이 공식적으로 구성됐으며, 비밀팀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추진팀이 세부계획을 짜면서 물부족과 홍수위, 수자원 확보까지 다양한 문제를 고려해, 수심과 보 설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4대강 살리기는 가뭄과 홍수, 물부족, 수질오염 등 물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사업으로, 갑문과 선착장 건설계획이 없기 때문에, 대운하가 될 수 없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아울러 4대강에 화물선이 다니기 위해선 한강과 낙동강에 설치된 교량을 교체해야 하는데, 그런 계획도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심 본부장은 현재 전체 공정률 24%, 보 설치는 절반 가까이인 46%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4대강 사업을 다시 바꾸자는 소모적인 논쟁보다는,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는 논의에 국민적인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지자체에서 제시하는 필요한 의견은 얼마든지 반영할 수 있으며, 반대단체나 종교계와의 토론회에도 계속 참여해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김경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