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에게 일자리 10만개를 제공했던 희망근로사업이 지난 6월 마무리됐는데요.
정부는 다음달부터 포스트 희망근로라는 이름으로 8만 4천 개에 이르는 일자리를 신규 창출할 계획입니다.
올해 상반기, 희망근로 사업으로 여성과 노약자 등 취업 취약계층 10만명이 일자리를 얻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민간사업장에 연계취업한 사람들도 12만 7천명에 이릅니다.
지난 3월부터 4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실시된 희망근로 사업의 결과입니다.
정부는 다음달 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모두 8만 4천개에 이르는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목푭니다.
우선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으로 올해 말까지 취약계층 5만 명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지역의 특산물과 자연자원을 상품화하는 등 마을 주민이 주도하는 '자립형 지역공동체사업'도 다음달부터 내년 2월까지 추진해 모두 3천 5백 명 수준의 고용창출과 지속적인 소득창출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각 시·도 별로 200개씩 모두 3천 2백명에 이르는 청년CEO를 육성하고, 이들의 창업으로 모두 1만2천 8백 명 가량의 고용효과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포스트 희망근로' 사업에 투입되는 예산 6천7백억 원 전액을 축제예산과 지자체 경비절감 등으로 마련했습니다.
KTV 이충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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